국민내일배움카드는 5년짜리입니다 — 한도를 다 쓰기 전에 알아둘 것

국민내일배움카드 안내 카드 이미지
3줄 요약
  • 발급 후 5년간 정해진 한도 안에서 훈련비를 지원받습니다.
  • 전액 지원이 아니라 과정별로 자부담 비율이 있습니다.
  • 실업자는 훈련장려금을 함께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직업훈련을 알아보면 국민내일배움카드가 먼저 나옵니다. 재직자도 실업자도 자영업자도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다만 오해가 하나 있습니다. 훈련비가 전액 지원되는 것이 아닙니다. 과정마다 자부담 비율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한도가 5년 단위입니다. 한 번에 다 쓸지, 나눠 쓸지 계획을 세우는 편이 낫습니다.

누가 받을 수 있나

재직자, 실업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자영업자 등 폭넓게 발급됩니다. 소득이 매우 높은 대기업 재직자나 일정 연령 이상 등 일부 제외 요건이 있습니다.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은 제외됩니다. 재학생은 졸업 예정 학년 등 요건에 해당하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HRD-Net 누리집이나 앱, 또는 고용센터에서 합니다. 발급까지 심사 기간이 있으므로 훈련 시작일에 맞춰 미리 신청하세요.

카드가 나오기 전에 훈련을 먼저 시작하면 지원을 못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순서를 지키셔야 합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의 기본 구조
항목내용
유효기간발급일로부터 5년
지원 한도1인당 정해진 금액(추가 지원 있음)
자부담과정별 비율 적용
대상재직자, 실업자, 자영업자 등
제외공무원, 사학연금 대상자 등
훈련장려금실업자 등 요건 충족 시 지급
고용노동부 국민내일배움카드 안내를 정리(한도와 비율은 개정에 따라 변동)

자부담이 있습니다

훈련비 전액을 지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과정마다 자부담 비율이 정해져 있고,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처럼 정책적으로 중요한 분야는 자부담이 없거나 매우 낮습니다.

반대로 취업률이 낮거나 일반적인 과정은 자부담 비율이 높습니다.

실제로 계산해보면 훈련비가 300만 원인 과정에서 자부담이 20퍼센트라면 60만 원을 본인이 냅니다. 자부담이 45퍼센트라면 135만 원입니다. 같은 카드라도 어떤 과정을 고르느냐에 따라 실제 부담이 두 배 넘게 차이 납니다.

HRD-Net에서 과정을 검색하면 자부담률과 실제 부담액이 표시됩니다. 등록 전에 반드시 확인하세요.

순서를 지켜야 지원됩니다카드 발급 전에 훈련을 시작하면 지원이 어렵습니다카드 신청HRD-Net 또는 고용센터발급심사 기간 필요과정 선택취업률·자부담 확인수강출석률 관리수료·취업알선 서비스 연계스카이워크노트 정리
순서를 지켜야 지원됩니다 — 카드 발급 전에 훈련을 시작하면 지원이 어렵습니다
직업훈련 교실
과정마다 자부담 비율이 다릅니다. 사진 Unknown authorUnknown author or not provided · Public domain

훈련장려금

실업자 등이 일정 기준 이상 출석하며 훈련을 받으면 훈련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통비와 식비 성격의 지원입니다.

단위기간마다 출석률 요건이 있습니다. 결석이 많으면 장려금이 지급되지 않거나 감액됩니다.

실업급여를 받는 중에 훈련을 받는 경우, 요건에 따라 별도의 수당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고용센터에서 본인 상황에 맞는 지원을 확인해보세요.

훈련 기간이 길고 생계가 어렵다면 생계비 대부 제도도 있습니다. 저리로 대출받아 훈련 기간을 버티는 방식입니다.

중도 포기하면 어떻게 되나

정당한 사유 없이 훈련을 중도에 포기하면 불이익이 있습니다. 지원받은 훈련비의 일부를 반환해야 할 수 있고, 일정 기간 카드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취업이나 질병처럼 정당한 사유가 있다면 소명해 예외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출석률 관리도 중요합니다. 일정 비율 이하로 떨어지면 수료가 인정되지 않고 지원이 회수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과정을 고를 때 현실적으로 다닐 수 있는 시간대와 거리를 함께 따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온라인 과정도 선택지입니다.

온라인 강의
현실적으로 다닐 수 있는 시간대와 거리를 함께 따지세요. 사진 Alice Wiegand (Lyzzy) · CC BY-SA 3.0

과정을 고르는 기준

첫째, 취업률입니다. HRD-Net에는 과정별 취업률과 수료율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같은 분야라도 기관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둘째, 자격증 취득 여부입니다. 수료만으로 끝나는 과정보다 자격이 남는 과정이 이후에 쓰임이 많습니다.

셋째, 실습 비중입니다. 이론만 듣고 끝나는 과정은 현장에서 바로 쓰기 어렵습니다.

넷째, 훈련기관의 평가 등급입니다. 등급이 공개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카드 한도는 5년입니다. 첫해에 다 쓰지 말고, 기초 과정으로 방향을 확인한 뒤 심화 과정에 나머지를 쓰는 방식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마지막으로, 훈련만으로 취업이 되지는 않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취업 알선, 고용센터의 상담, 워크넷 구인 정보를 함께 쓰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자격이 남는 과정이 이후에 쓰임이 많습니다
자격이 남는 과정이 이후에 쓰임이 많습니다. 사진 Mushii · CC BY-SA 4.0

자주 묻는 질문

재직 중에도 받을 수 있나요?

네, 재직자도 발급 대상입니다. 다만 일부 제외 요건이 있습니다.

한도는 얼마인가요?

1인당 기본 한도가 정해져 있고 요건에 따라 추가 지원이 있습니다. HRD-Net에서 본인 한도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자부담이 없는 과정도 있나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등 정책 우선 분야는 자부담이 없거나 매우 낮습니다.

훈련장려금은 누구나 받나요?

실업자 등 요건에 해당하고 출석률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중도에 그만두면 돈을 물어내나요?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일부 반환과 사용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