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장보기 예산의 19%를 돌려받는 법 — 온누리상품권 세 겹 혜택

서울 광장시장 전경
명절 온누리상품권은 15% 할인에 환급행사까지 겹칩니다. 사진: Wikimedia Commons (CC0)
핵심 요약 3줄
  • 온누리상품권 디지털형(카드·모바일)은 평시 10% 할인인데, 설·추석에는 15% 할인에 월 구매 한도도 2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추석 특별판매는 예년 기준 명절 2~3주 전 시작 — 발표 즉시 이 글에 날짜를 업데이트합니다.
  • 할인 구매 + 전통시장 환급행사(결제액 15%, 1인 최대 2만 원) + 소득공제 40%까지 세 겹으로 겹칩니다. 차례상 예산 50만 원이면 9만 원 이상이 돌아오는 구조입니다.
  • 요령은 “장 보기 전에 상품권부터”입니다. 명절 직전엔 할인 판매가 조기 소진되는 일이 흔하니, 판매 시작일에 충전해 두는 것이 사실상 전부입니다.

추석 장바구니 물가 기사는 해마다 나옵니다. 그런데 같은 시장에서 같은 것을 사고도 남들보다 15% 싸게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비결은 흥정이 아니라 결제 수단입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쓰는 상품권인데, 나라가 할인분을 보조합니다. 평소에도 10%를 깎아 주고, 명절엔 15%로 올려 줍니다. 여기에 명절마다 환급행사와 소득공제까지 겹쳐서, 아는 사람에게는 명절 최고의 재테크가 됩니다. 구조를 한 번만 이해해 두면 매년 써먹습니다.

1. 세 겹 혜택의 구조

혜택 내용 조건
① 할인 구매 평시: 지류 5%·디지털 10% / 명절: 디지털 15% 월 한도 지류 50만·디지털 100만 → 명절 200만
② 환급행사 전통시장 결제액의 15%, 1인 최대 2만 원/회차 명절 등 행사 기간, 행사 참여 시장
③ 소득공제 전통시장 사용분 공제율 40% 연말정산 시 자동 반영(디지털형)
1. 세 겹 혜택의 구조본문 표를 도식으로 정리① 할인 구매평시: 지류 5%·디지털 10% / 명절: ② 환급행사전통시장 결제액의 15%, 1인 최대 2만 ③ 소득공제전통시장 사용분 공제율 40% · 연말정산 공식 안내 기준 정리
1. 세 겹 혜택의 구조 — 본문 표를 도식으로 정리

세 혜택은 중복됩니다. 15% 할인된 돈으로 결제하고, 그 결제액의 15%를 환급받고, 연말정산에서 40% 공제율까지 적용받는 식입니다. 어느 하나도 복잡한 신청이 없다는 게 이 제도의 미덕입니다.

등록 상점가·골목형 상점가까지 — 사용처는 전통시장만이 아닙니다. 사진: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등록 상점가·골목형 상점가까지 — 사용처는 전통시장만이 아닙니다. 사진: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추석 장보기 50만 원, 돌아오는 돈① 15% 할인 충전7만 5천 원(결제 42만 5천 원)② 환급행사 15%최대 2만 원합계9만 5천 원 = 예산의 19%
추석 장보기 50만 원, 돌아오는 돈 (원) — 본문 수치

2. 차례상 50만 원의 계산

추석 장보기 예산을 50만 원이라고 해 봅시다. 명절 특별판매 기간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50만 원어치 충전하면 실제로 내는 돈은 42만 5천 원입니다(15% 할인). 여기서 이미 7만 5천 원을 벌었습니다.

그 상품권으로 환급행사 참여 시장에서 장을 보면 결제액의 15%, 최대 2만 원이 돌아옵니다. 합계 9만 5천 원 — 예산의 19%입니다. 연말정산 소득공제 40%는 덤입니다.

주의할 점은 하나, 명절 할인 판매는 예산이 정해져 있어 조기 소진됩니다. 판매 시작일에 충전 앱(온누리페이 등 수탁 앱)에서 바로 충전하는 것이 요령의 전부입니다. 지류(종이)형은 할인율이 5%로 낮고 은행 창구에 가야 하니, 스마트폰이 되면 디지털형이 정답입니다.

3. 어디서 쓸 수 있나 — 생각보다 넓습니다

사용처는 전통시장만이 아닙니다. 등록된 상점가·골목형 상점가·상권활성화구역 점포까지 포함되고,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도 일부 쓸 수 있습니다. 동네 정육점·반찬가게가 알고 보니 가맹점인 경우가 많으니, 앱 지도에서 우리 동네 가맹점부터 검색해 보세요.

차례 음식 외에도 쓸 곳이 많습니다. 시장 안 미용실, 옷 수선집, 방앗간 — 가맹점이면 다 됩니다. 명절에 쓰고 남은 잔액을 평소 장보기에 쓰면 10% 할인 지갑을 하나 들고 다니는 셈입니다.

확인되지 않아 단정하지 않은 것
· 2026년 추석 특별판매(15%·한도 200만)의 정확한 시작일과 환급행사 기간·참여 시장은 아직 공고 전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 발표가 나오는 대로 이 글에 날짜를 업데이트하겠습니다.
· 환급행사 방식(현장 환급대 운영·계좌 환급 등)은 회차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일부 가맹점은 디지털형 결제 단말이 없어 지류만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차례상 예산 50만 원, 얼마나 돌아오나

명절 온누리상품권 세 겹 혜택의 합

결제 예산50만 원
15% 할인 구매로 아낀 돈7만 5천 원
환급행사(15%, 최대 2만)2만 원
합계 — 돌아오는 돈9만 5천 원(19%)
소득공제 40%는 연말정산에서 추가 · skywalknote.com

함께 보면 좋은 글 — 명절 용돈과 증여세 · 추석 기차표 예매, 일정 확정

확인처
이 글의 기준은 아래 기관의 공개 자료를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제도는 개정될 수 있으니 신청 전 원문을 확인하십시오.
·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홈페이지

자주 묻는 질문

온누리상품권은 어디서 사나요?

디지털형은 온누리 충전식 카드·모바일 수탁 앱에서 충전하고, 지류형은 시중은행 창구에서 삽니다. 명절 특별판매도 같은 경로로 진행됩니다.

대형마트에서도 쓸 수 있나요?

안 됩니다. 전통시장·등록 상점가 가맹점 전용입니다. 다만 시장 안에 입점한 마트형 점포 중 가맹점이 있으니 앱에서 확인하세요.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현금영수증·소득공제는 어떻게 되나요?

디지털형은 결제 내역이 자동으로 국세청에 연계돼 별도 신청 없이 전통시장 공제율 40%가 적용됩니다. 지류형은 현금영수증을 챙겨야 합니다.

가족 명의로 나눠 사면 한도가 늘어나나요?

한도는 1인 기준이라 가족 각자 명의로 구매하면 가구 전체 한도는 그만큼 커집니다. 성인 가족이 각자 앱에서 충전하는 것이 일반적인 활용법입니다.

온누리상품권은 대형마트에서도 쓸 수 있나요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가맹점 표시가 붙은 점포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이 글을 쓴 사람 · 이재우

14년째 마케팅 회사를 운영하며 4대보험·세금 신고·정부 지원사업을 직접 처리해 온 대표. 대학원 석사과정 재학.

이 글은 법령·공고 원문을 바탕으로 정리한 일반 정보이며 개별 상담이나 신청 대행이 아닙니다. 확인되지 않은 것은 본문에 그렇게 적습니다.